[내돈내산] 샤오미 레미드워치5 개봉기 - Redmi Watch 5

이미지 출처 : 사오미 코리아

샤오미 코리아 공식 법인이 출범하고 다양한 샤오미의 제품들이 빠르게 국내에 론칭되고 있습니다. 
그중 샤오미 레드미 워치 5 모델을 구매해서 간단한 개봉기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샤오미 코리아 공식 법인 출범에 따라 공식 사이트(https://www.mi.com/kr/)도 함께 오픈하였습니다. 

 

Xiaomi® Korea | Xiaomi 공식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오픈에 따라 신규 가입 시 1,000포인트, 제품 공유 미션 500포인트(2회), 출석 포인트 50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은 포인트는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1포인트 = 10원) 

지금은 해당 배너가 사라졌는데 제품 공유 미션 포인트 외에는 계속 모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1월 31일까지 구매 시 제품 구매 포인트 2배 행사가 있어 1월 31일까지 출석체크하여 총 3,100포인트를 모아서 31,000원을 할인받아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쿠팡 등 다른 사이트 구매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출시가는 레드미 워치 4 보다 올라서 129,8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현재 쿠팡 등에서 구매 시 123,310원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래서 공식 사이트에서 약간의 수고로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 

1월 31일 출석체크 후 구매를 진행했는데 바로 다음 날인 2월 1일에 수령하였습니다.직구가 아닌 정식 한국 법인이 들어오니 빠른 수령이 가능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광명사거리 쪽에 서비스 센터도 있더라고요.

예전에도 샤오미 제품은 여러 개 직구로 구매해서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서비스 센터도 가까운 곳에 생겨 왠지 앞으로 샤오미 제품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네요 :)

반응형

제가 구매한 모델은 위에 구매 인증에서도 보셨겠지만 라벤더 퍼블 컬러입니다. 스트랩 컬러만 다르지 실버그레이와 같은 본체 컬러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모델 대비 많은 부분이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정식 수입된 제품으로 KC인증 마크까지 잘 보입니다. KC인증 마크를 위해 스티커가 하나 더 붙어 있지만 한글로도 제품 사양에 대해 간략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열면 워치 본체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보호 비닐에 포장되어 있네요. 

제품 개봉을 위해 양쪽 옆 테이프를 제거하면 봉인 씰이 VOID 표시가 되어 개봉 여부 확인이 가능하네요.

보호 비닐은 본체부터 스트랩 일부까지 포함하여 보호되고 있습니다. 그 외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과 사용 설명서가 끝입니다. 

포고핀 방식의 충전 케이블

User Manual(사용설명서 : 한국어 포함)

글로벌 버전 - 한국어 포함

국내 출시는 25년 1월 14일이었지만 전년도 10월 경 중국 내수용이 먼저 출시가 되어서 인지 핸드폰과 연결하자마자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하면서 바로 워치로 동기화되는데 속도가 꽤 빠르게 전송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핸드폰이 50%인데 워치도 48%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데이터 동기화 후 업데이트 진행

728x90

자세한 제품 정보는 샤오미 코리아 공식 사이트 제품 페이지를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샤오미 레드미 워치 5 제품 상세 페이지(https://www.mi.com/kr/product/redmi-watch-5/)

Redmi Watch 5 - Xiaomi Korea

이전 버전인 레드미 워치 4가 워낙 가성비 워치로 유명했었는데 워치 5는 워치 4 대비 약간의 성능 개선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화면은 1.97인치에서 2.07인치로 0.1인키 커졌는데 제품 사이즈의 변화는 크지 않고 베젤이 훨씬 얇게 변경되어 더욱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또한 플랫한 형태의 액정은 2.5D 형태로 약간의 라운드가 더해졌습니다. 

배터리도 약간 증가하여 최대 20일에서 24일로 최대 사용 기간이 증가되었고 센서도 AFE 프로세스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네요.
그 외에는 워치 4나 워치 5나 기능적인 면은 대동소이한 거 같긴 합니다. 

워치 페이스도 거의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UX의 변화가 조금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 버전은 좌/우 스와이프를 통해 위젯을 통한 접근이 가능했으나, 이번 워치 5는 좌측은 시스템 메뉴, 우측 스와이프는 동작이 없습니다. 하단 스와이프를 통해 위젯을 통합 접근이 가능한데 이건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진동 모터도 더 좋은 리니어 모터로 변경되어 더 사실적인 진동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건 이전 버전을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워치를 이용해서 바로 통화가 가능한 부분이 나름 유용해 보였습니다. 기존 화웨이 워치 GT2 버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을 경우 확인은 가능해도 통화는 안되어서 핸드폰이 근처에 없으면 핸드폰을 가지러 가서 받곤 했는데 조금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