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신형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11일간 사전예약으로 주문을 받았는데 그 열기가 대단했던 거 같습니다. 무려 130만 대가 주문되었다고 하니 우리나라 국민의 2.6명 중 1명은 주문한 꼴이 되지 않나 싶네요. 역대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이라고 합니다.
전년부터 온디바이스 AI 기기들이 출시되며 이전 모델들 대비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S25+ 모델을 사전 주문해 두었습니다. 올해 갤럭시북5프로 사전예약 구매에 이어 2번째 온디바이스 AI 기기를 장만했습니다.
보도자료를 보니 130만대 중 울트라의 비중이 5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일반 베이직 모델 26%, 플러스 모델이 22%라고 집계가 되었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플러스가 사용자들의 선택은 가장 적게 받은 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전 모델들과는 다르게 AP를 모두 '스냅드래곤 8 에리트 for 갤럭시' 로 통일하고 메모리 역시 12GB로 통일해 준 부분이 많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전과는 다르게 플러스보다 베이직 모델의 구매가 조금 더 많이 이루어진 듯합니다.
저는 현재 갤럭시S21 베이직 모델을 사용 중인데 사실 바꿀까 말까 고민이 있었습니다. S21모델도 아직 제가 사용하는 패턴에 있어 많이 불편하지는 않아 갤럭시북5프로 구매에 있어 또 구매하는 것에 약간의 금전적 부담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S21을 벌써 42개월을 사용해 왔던터라 배터리 타임도 그렇게 약간의 버벅거림도 있는 것 같고.. 이런저런 이유로 합리화를 하면서 결국 사전 구매를 하고 말았네요.
이번 사전 구매에서도 갤럭시북5프로 구매와 마찬가지로 픽업을 할 수 있는 매장은 많지 않았습니다. 아직 전 대리점으로 물량이 풀린 게 아닌 거 같아 역시나 픽업 대신 배송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 매장 픽업 시 작지만 소소한 혜택들을 제공해 주는데 출시 초기에는 강남점 등 일부 대형 매장들이 아니고서는 픽업으로 수령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전 삼성담컷 전용 컬러 중 하나인 핑크골드를 주문하여 아직 수령은 하지 못했네요. 네이비, 실버쉐도우, 민트 색상은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월 17일 배송예정으로 표시되고 있어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 봐야할 거 같습니다. 수령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벌써 기대가 됩니다. 두근두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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