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oon-Log

아침먹고... 아이스크림도먹고... 이제 요플레까지... 그런데 굳이 혼자 먹겠다고 때를 쓴네요... 이제는 무엇인가를 자꾸 혼자 하고 싶어하네요. ㅋㅋ ㅋㅋ 혼자 잔뜩 묻히고 흘리고 먹는 모습도 너무 예쁘고 또 흘렸다고 티슈 뽑아다가 딱는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하네요...

민서가 태어난지 100일이 조금 지나고 삭발울 한번 해주고 1년만에 민서 머리를 잘라주던 날!! 휴가차 광주 이모댁에 갔다가... 이모가 우리 가족 모두의 머리를 해주셨다. 그래도 다행이 많이 울지 않고 잘 잘라주어서... 다행이다. ㅋㅋ 앞머리를 조금 짧게 깍아 조금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너무 귀엽다. ㅋㅋ 이번에 집사람이 바꾼 갤러시탭으로 모바일에서 작성해본다. 모토로이에서는 계속 에러만 나서 못 올렸는데... 탭에선 잘 올라 가겠지..

요즘 카메라만 들이대면 손이 자연스럽게 볼로 향하는 민서... 메모리 카드가 가득 차 정리하고 있는데 민서가 카메라를 보더니 찍어달라고 이쁜 짓 퍼레이드를 펼친다.. ㅋㅋ 그래서 몇 장 찰깍!! ㅋㅋ 얼마전 회사에서 받아온 당근 쿠션!! 민서는 이 당근 쿠션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왜지 너무 커서 그러나??

마눌님이 민서를 데리고 남산에 가셨단다.. 그곳에서 비둘기를 보고 아주 좋아했다는 민서.. ㅋㅋ 서울의 캐릭터 해치와 함께 인증샷~~ 모바일에서 올릴려고 했는데 결국 컴퓨터에서 다시 보정보고 올리네요.. 모토로이가 느린건지.. 아니면 첨부에 문제가 있는건지 사진을 첨부하다가 자꾸 튕기는 현상이 발생해서 모바일로 올리는거 포기하고.. 그냥 컴에서 올리네요.. ㅋㅋ 남산이 많이 바뀌었나봐요.. 결혼 전에 가보고 가보질 않아서.. ㅋㅋ 민서는 사진 찍는데 갑자기 어딜 본 것일까요? ^^*

민서가 이유식을 시작한지 어언 1달이 다 되어 가고 있는데.. 보리차를 먹이기 시작했어요.. 이젠 혼자서도 젖병을 잡고 먹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ㅋㅋ

2010년 8월 14일!! 민서가 엄마의 장난에 까르르 소리내어 웃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앞으로도 늘 많이 웃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만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