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파크에서 조련사 체험을 해보려고 기다리다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이동한 곳은.. 유리의 성!!
제주도에 가면 꼭 보고 오라고 비행기 안의 기내 광고가 실려 있던.. ㅋㅋ
유리의 성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45분... 유리의 성을 한바퀴 도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던거 같다..
유리의 성답게 모든 것이 유리로 만들어져 있고 유리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곳!! 그곳이 유리의 성이었다..
이제 민서가 카메라만 갖대대면 이쁜 짓이라면서 손가락 두개를 양 볼로 가져간다.. ㅋㅋ 귀여운 녀석!! 사진 찍는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또 찍은게 어떻게 찍혔는지 궁금해하기도 하고.. 과연 알긴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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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건물을 빠져나왔을 뿐인데도.. 볼거리가 참으로 다양했다..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
돌을 껴안고 디디고 올라가고 하더니 결국 떨어져서 얼굴에 상처가 남았다... 에공.. 정말 잠깐 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다치니 맘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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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과 조형물들~~
참 이쁜 곳이 많은 곳.. 유리의 성에선 아무 조형물 앞에서 찍어도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오는거 같다..
마지막 출구 쪽에 있던 유리로 만들어진 솟대~~ 역시 관광지라서 그런지 제일 마지막 코스는 기념품점으로 이어지던게.. 뭐 유리의 성만 그런건 아니었지만 관람 동선에 자꾸 기념품점을 거치게 해놓은 것은 조금.. 너무 상업적인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거 같아 아쉬움이 남는 것 중 하나!!
이렇게 유리의 성 관람을 마치니 시간은 5시 50분... 다른 곳에 가긴 너무 늦어버린 시간이어서 식사를 하러 가기로!! ㅋㅋ
뭘 먹을까 한참 고민하던 둘째날 저녁~~